전자기학

자화곡선과 히스테리시스 곡선 차이 완전정리|전기기사 전기기기 철손·자기포화 핵심 개념

오답연구소장 2026. 4. 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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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전기기기 과목에서 변압기, 발전기, 전동기를 공부하다 보면 자주 만나는 그래프가 있습니다. 바로 자화곡선히스테리시스 곡선입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두 곡선이 모두 철심의 자기적 성질을 설명하기 때문에 비슷해 보입니다. 둘 다 가로축과 세로축에 자계, 자속, 자속밀도 같은 용어가 나오고, 철심과 관련된 그래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 이 부분을 헷갈리는 이유는 두 곡선의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오답노트에 정리한다면 핵심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화곡선은 “포화”를 보는 곡선이고,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자기 이력과 손실”을 보는 곡선입니다.

자화곡선은 전류나 자계를 증가시켰을 때 철심 안의 자속이 얼마나 잘 증가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반면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철심을 반복해서 자화시킬 때 자속밀도가 자계의 변화를 바로 따라가지 못하고 늦게 반응하는 현상을 보여 줍니다.

전기기사 시험에서는 이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변압기의 철손, 발전기의 무부하 포화곡선, 전동기의 철심 손실과 연결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1. 자화곡선이란?

자화곡선은 철심에 전류를 흘렸을 때 자속 또는 자속밀도가 어떻게 증가하는지를 나타낸 곡선입니다.

보통 가로축에는 자계의 세기 H 또는 자화전류 I를 두고, 세로축에는 자속밀도 B 또는 자속 Φ를 둡니다.

쉽게 말하면 다음 흐름을 나타냅니다.

전류 증가 → 자계 증가 → 자속 증가

철심에 전류를 조금씩 증가시키면 처음에는 자속이 비교적 잘 증가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전류를 더 많이 흘려도 자속이 예전만큼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 상태를 자기포화라고 합니다.

자화곡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이 자기포화입니다.


2. 자화곡선의 핵심은 자기포화

철심은 자속을 무한정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자화가 잘 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철심 내부의 자구가 대부분 정렬되어 더 이상 자속이 쉽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때부터는 전류를 많이 증가시켜도 자속 증가가 둔해집니다.

전기기기에서 이 자기포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변압기 철심이 포화되면 여자전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자전류가 커지면 파형이 왜곡되고, 소음이나 손실 증가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발전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동기발전기에서 계자전류를 증가시키면 유기기전력이 증가하지만, 철심이 포화되면 계자전류를 더 증가시켜도 전압 상승이 둔해집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포화, 여자전류, 무부하 포화곡선, 계자전류 증가에 따른 전압 변화 같은 표현이 나오면 자화곡선을 먼저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3. 히스테리시스 곡선이란?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철심을 반복적으로 자화시킬 때 나타나는 B-H 곡선의 폐곡선입니다.

가로축은 자계의 세기 H, 세로축은 자속밀도 B로 표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계 H를 증가시켰다가 다시 감소시킬 때, 자속밀도 B가 원래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철심의 자속밀도는 자계의 변화를 즉시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처럼 자속밀도 B가 자계 H의 변화보다 늦게 따라가는 현상을 히스테리시스 현상이라고 합니다.

쉽게 비유하면 스펀지나 고무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힘을 가했다가 빼도 즉시 원래 상태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철심도 자계를 제거했다고 해서 자속밀도가 즉시 0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히스테리시스 곡선에서는 잔류자기, 보자력, 히스테리시스 손실이 핵심 용어로 등장합니다.


4. 히스테리시스 곡선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

시험에서 가장 자주 묻는 문장은 다음입니다.

히스테리시스 손실은 히스테리시스 루프의 면적에 비례한다.

이 문장은 그대로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히스테리시스 루프의 면적이 크다는 것은 자화와 탈자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에너지가 크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철손을 줄이려면 히스테리시스 루프 면적이 작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자화곡선과 히스테리시스 곡선 차이

두 곡선은 모두 철심과 관련된 자기 특성을 나타내지만, 시험에서 보는 포인트는 다릅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두 그래프가 모두 B, H와 관련되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이 단어가 나오면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포화인지, 손실인지입니다.

포화가 나오면 자화곡선
손실이 나오면 히스테리시스 곡선

이렇게 구분하면 대부분의 개념 문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6. 변압기와의 연결

변압기 철심에는 교류 자속이 계속 흐릅니다. 교류는 방향과 크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므로 철심도 계속 자화와 탈자화를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바로 히스테리시스손입니다.

변압기의 철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변압기 철손을 이해하는 데 직접 연결됩니다.

또한 변압기 철심이 포화되면 여자전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화곡선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변압기에서는 두 곡선이 모두 중요합니다.

자화곡선 → 여자전류와 철심 포화 이해
히스테리시스 곡선 → 철손 중 히스테리시스손 이해


7. 발전기와의 연결

동기발전기에서는 계자전류를 증가시키면 자속이 증가하고, 자속이 증가하면 유기기전력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철심이 포화되면 계자전류를 더 증가시켜도 유기기전력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 관계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곡선이 무부하 포화곡선입니다.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자전류 증가 → 자속 증가 → 유기기전력 증가 → 철심 포화 후 전압 증가 둔화

따라서 발전기 문제에서 무부하 포화곡선, 계자전류, 유기기전력, 포화라는 단어가 나오면 자화곡선과 연결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8. 전동기와의 연결

전동기에서도 철심은 자속을 형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철심이 포화되면 전류를 더 흘려도 자속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류만 과도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기 철심도 교류 자속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반복 자화가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히스테리시스 손실이 발생합니다.

정리하면 전동기에서는 다음처럼 연결하면 됩니다.

자화곡선 → 철심 포화와 전류 증가
히스테리시스 곡선 → 철심 손실

전기기기 문제는 단순히 그래프 이름만 묻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변압기, 발전기, 전동기의 특성과 연결해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래프 자체보다 “어느 기기에서 어떤 현상과 연결되는가”를 같이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수험생이 자주 하는 오답 포인트

오답 포인트 1. 자화곡선을 히스테리시스 루프로 착각한다

자화곡선은 일반적으로 전류나 자계를 증가시킬 때 자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는 곡선입니다. 핵심은 자기포화입니다.

반면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반복 자화 과정에서 생기는 폐곡선입니다. 핵심은 잔류자기, 보자력, 손실입니다.

즉, 그래프가 폐곡선이면 히스테리시스 곡선이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오답 포인트 2. 히스테리시스 손실을 와류손과 혼동한다

히스테리시스손은 철심이 반복적으로 자화되면서 생기는 손실입니다.

와류손은 철심 내부에 유도기전력이 생기고, 그로 인해 순환전류가 흘러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둘 다 철손에 포함되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히스테리시스손 = 반복 자화
와류손 = 철심 내부 순환전류

이렇게 구분하면 됩니다.

오답 포인트 3. 잔류자기와 보자력을 반대로 외운다

잔류자기는 자계를 제거해도 남아 있는 자속밀도입니다.
보자력은 그 잔류자기를 없애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가해야 하는 자계입니다.

오답노트에 정리한다면 이렇게 쓰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잔류자기 = 남아 있는 B
보자력 = 없애는 H


10. 시험장에서 빠르게 구분하는 암기법

시험장에서 긴 설명을 떠올리기 어렵다면 다음처럼 정리하면 됩니다.

자화곡선 = 포화곡선
히스테리시스 곡선 = 손실곡선

조금 더 실전적으로는 이렇게 외우면 좋습니다.

자화곡선은 전류를 올릴 때 자속이 얼마나 증가하는가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자화를 반복할 때 얼마나 손실이 생기는가

또는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출 변형 문제]

문제 1

자화곡선에서 전류를 증가시켜도 자속이 거의 증가하지 않는 영역을 무엇이라 하는가?

① 잔류자기
② 보자력
③ 자기포화
④ 와류손

정답: ③ 자기포화

해설:
자화곡선은 전류 또는 자계 증가에 따라 자속이 어떻게 증가하는지를 나타내는 곡선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전류를 증가시켜도 자속 증가가 둔해지는데, 이 상태를 자기포화라고 합니다.


문제 2

히스테리시스 손실은 무엇에 비례하는가?

① 자화곡선의 초기 기울기
② 히스테리시스 루프의 면적
③ 권선 저항
④ 전선의 길이

정답: ② 히스테리시스 루프의 면적

해설:
히스테리시스 손실은 철심이 반복 자화될 때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이 손실은 B-H 곡선이 만드는 폐곡선, 즉 히스테리시스 루프의 면적에 비례합니다.


문제 3

자계의 세기 H를 0으로 하였을 때도 철심에 남아 있는 자속밀도를 무엇이라 하는가?

① 보자력
② 잔류자기
③ 자기포화
④ 누설자속

정답: ② 잔류자기

해설:
자계를 제거해도 철심에 남아 있는 자속밀도를 잔류자기라고 합니다. 반대로 잔류자기를 없애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가해야 하는 자계를 보자력이라고 합니다.


문제 4

다음 중 자화곡선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① 변압기 철심의 반복 자화 손실
② 동기발전기의 무부하 포화곡선
③ 철심 내부의 와류손
④ 잔류자기를 없애는 자계

정답: ② 동기발전기의 무부하 포화곡선

해설:
동기발전기에서 계자전류를 증가시키면 자속과 유기기전력이 증가하다가 철심 포화로 증가가 둔해집니다. 이 특성은 자화곡선과 관련이 깊습니다.


[최종 요약]

자화곡선과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모두 철심의 자기적 특성을 설명하는 그래프입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보는 핵심은 다릅니다.

자화곡선은 전류나 자계를 증가시켰을 때 자속이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나타냅니다. 핵심은 자기포화입니다. 변압기 여자전류, 발전기 무부하 포화곡선, 전동기의 철심 포화와 연결됩니다.

히스테리시스 곡선은 철심을 반복적으로 자화시킬 때 자속밀도가 자계 변화를 늦게 따라가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핵심은 잔류자기, 보자력, 히스테리시스 손실입니다. 특히 히스테리시스 손실은 루프 면적에 비례합니다.

최종 암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화곡선 = 포화 이해용
히스테리시스 곡선 = 철손 이해용

시험에서 포화, 여자전류, 무부하 포화곡선이 나오면 자화곡선을 떠올리고, 잔류자기, 보자력, 루프 면적, 철손이 나오면 히스테리시스 곡선을 떠올리면 됩니다.